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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MOTHER)의 발견과 전쟁의 서막


2122년 아이데니아 대륙의 한 탐사팀은 고대 유적지에서 자아를 소유한 인공 지성 '마더(MOTHER)'를 발견한다.

오랜 연구 끝에 마더가 인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한 통합 정부는 인류 통합 네트워크인 '이브'와 마더를 융합한다. 밝은 미래를 예상한 통합 정부의 예측과 달리 마더는 이브와 융합한 후 이브를 빠른 속도로 장악하기 시작한다. 인류는 전력을 다해 막아보려 했지만, 인류 최후의 보루인 '설원 지역 쉘터'를 제외한 나머지 구역의 통제력을 상실하기에 이른다.

'이브' 장악에 성공한 마더는 자동 설비를 이용해 기계 병기인 '기아(GUIA)'를 생산하여 인류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인류는 쉘터를 최후의 보루로 삼아 네트워크의 지원을 받지 않는 아날로그 화기로 저항하지만 곧 절대 열세의 상황에 놓이게 된다.
아니마의 탄생


계속되는 교전 속에 인류는 98%에 달하는 인명 피해와 함께 구축해놓은 인프라를 대부분 상실하며 쉘터에 배수의 진을 치게 된다.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인류는 포기하지 않고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쉘터의 내부 인프라만을 이용해 '인간'과 '동물'의 강점을 합성한 새로운 인류 '아니마'를 탄생시킨다. '아니마'는 사람의 '지능'과 동물의 '특성'을 앞세워 기아와의 싸움에서 분전한다.
하지만 아니마의 분전 속에서도 기아의 질적, 수적 우위를 통한 공세는 계속되고 불리한 전황을 변하지 않는다.
종말의 날과 그 후...


결국 계속되는 공세 앞에 쉘터 내부의 마지막 거점 '컨트롤 타워'까지 밀리게 된 인류는 전멸을 각오한 마지막 결사항전을 준비한다.
쉘터 내의 한 과학자는 컨트롤 타워가 결국은 기아에 의해 점령될 것이라 예견하고 지휘부의 의견을 무시한 채 소수의 아니마들을 남몰래 대피시킨다.
얼마 지나지 않아 기아의 총공세가 시작되고 인류는 처절하게 저항해보지만 처참한 패배를 맞이한다.
과학자가 피신시킨 아니마들은 기아를 피해 뿔뿔이 흩어져 기아의 눈을 피하며 살아가게 된다.

그로부터 약 100여 년 후...
지금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는 살아 남은 아니마와 '당신'에 관련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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